대한민국 1세대 필라테스 지도자로서 걸어온 길은 단순한 직업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수많은 회원님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며, 건강한 삶을 향한 더 깊은 고민을 이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도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인체의 균형과 기능을 회복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하나의 학문이자 과학입니다.
이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라 확신합니다.
이번에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저의 이력이나 회사의 연혁을 강조하기보다 우리 센터를 함께 만들어가는 원장님들의 이야기를 담기로 했습니다.
필라테스는 혼자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회원님들, 그리고 매일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의 이지원 필라테스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